기사 메일전송
시 공공도서관, 올 상반기 도서 11억 원 우선 집행
  • 윤만형
  • 등록 2020-03-12 11:20:02

기사수정
  • 도서 전량 우리 지역서점에서 구입 -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서점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 상반기에 공공도서관 도서 구입 예산의 65%인 약 11억 원을 우선 집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으로‘사회적 거리두기’가 권장됨에 따라 독자들이 머물며 책을 구입하는 서점에 인적이 크게 줄고, 각 급 학교의 개학 연기로 학습교재의 판매도 줄어 지역서점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시는 이러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고자 지역서점을 통한 공공도서관 도서 구입을 당초 계획보다 신속하게 대폭 추진할 계획이다.


그간 시는 대전서점조합과의 간담회를 통해 우리 지역서점 활성화를 모색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지역서점활성화조례(‘19.10.) 제정과 지역서점위원회 출범으로 지원의 정책적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도서정가제가 본격 시행된 지난 2014년부터 공공도서관의 도서 구입은 우리 지역에서 실제 운영 중인 서점을 활용토록 정책 유도한 바 있으며, 도서관과 서점을 연계한 독서포인트제 시행 등 지역서점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19로 문화예술계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문화행정 분야에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세세히 살피겠다”며 “공공도서관의 도서 구입을 최대한 서둘러 지역 소규모 서점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시민들께서도 우리 지역서점을 이용해 책을 구입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3.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4.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5. 울산시,‘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공모 선정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 신규 설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산시는 지역 고유의 자원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지역(로컬)창업 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창업에서 성장․확장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창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
  6. 울산시, 경찰·소방 손잡고‘위기가구’끝까지 찾는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가 최근 울산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보호하기 위한 대응에 나선다.  울산시는 지난 3월 19일 오후 2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시와 구군,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가구 발굴 연계지원을 위한 종합대책회의’를 갖고 전 계...
  7. 세대·국적 넘어 광화문 물들였다…공연 앞 '보랏빛 축제'[BTS 컴백] 세대·국적 넘어 광화문 물들였다…공연 앞 '보랏빛 축제'[BTS 컴백]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