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코로나19 심리지원 체계를 개편하여 시민들의 불안한 마음을 안정시키고 원활한 일상생활의 복귀를 위해 심리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감염병은 자연 재해나 사고와 같은 재난과는 달리 시작과 종결이 불분명하고,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에 본인도 모르게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불안과 공포를 느낄 수 있는데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불안감이 커질 수 있다.
따라서, 시민들의 코로나19로 인한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의 심리적 문제 해결을 위하여 시와 10개 군‧구 및 11개 광역‧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에 22개반 88명으로 편성 운영하던 심리지원단을 34개반 114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 코로나19 심리지원 자문기관으로 인천광역시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이 역할 수행을 하고 ‣ 병원 확진환자에 대한 심리지원은 기존에 국가트라우마센터에 연계하였으나, 앞으로는 감염병 격리병상 운영 병원 및 대한신경정신의학과 소속 전문의와 협진 체계로 변경한다. ‣ 자가격리 확진환자에 대한 심리지원 기관도 확대하여 군‧구 보건소, 광역‧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및 국가트라우마센터가 함께 진행하며, ‣ 자가격리자 및 일반시민 대상 심리지원은 기존대로 광역‧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추진한다.
이각균 건강증진과장은 “감염병 유행시에는 누구나 정상적으로 불안과 스트레스를 느낄 수 있고, 대부분의 증상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감소하게 된다.”며, “적절한 대처방법을 알고 활용하면 회복이 더 빨라 질 수 있으나, 심한 스트레스가 지속된다면 혼자 어려움을 겪지 말고 정신건강복지센터 핫라인 (☏ 1577-0199)을 통해 24시간 심리상담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19로 격리 되신분들은 반드시 주소지 관할 광역․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여 심리상담을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하였다.
그동안 인천시는 10개 군‧구 및 11개 광역‧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통합심리지원단을 구성하여 코로나19 정보제공 8,371건과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4,371건의 심리 상담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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