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레스트’ 박해진-조보아가 정적감이 드리운 ‘수선공 키스 임박’ 장면으로 쫄깃함을 형성한다.
박해진-조보아는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극본 이선영 /연출 오종록 /제작 IHQ, 스타포스, 가지콘텐츠)에서 각각 어느 것 하나 못 하는 게 없는, 그런 자신의 잘남을 지나치게 잘 아는 비현실적 로망남 강산혁 역과 미령 병원으로 좌천됐지만, 이로 인해 점점 자신의 트라우마를 극복해가는 정영재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한 지붕 두 주택 생활 이후 승패가 나지 않는, 길고 긴 티격태격을 이어가며 전무후무 ‘끈끈이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강산혁은 환자를 유치하려 노력하는 정영재에게 돈을 써서 환자를 태운 셔틀버스를 미령 병원으로 돌렸다. 그러나 정영재가 이 사실을 알게 되면서 분노했고, 각자가 지닌 관계의 선에 대해 의견 다툼이 벌어졌다. 그러던 중 정영재가 강산혁에게 모태솔로 돌멩이를 던졌고, 강산혁이 다시 되받아치는, 격렬한 키스 엔딩이 그려지면서 ‘숲속 힐링 로맨스’ 향방에 궁금증을 드높였다.
이와 관련 박해진-조보아가 넘실 바람이 흐르는 ‘집 마당 수리소’를 오픈한 후 심쿵한 눈빛을 드리운 채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자극한다. 극중 강산혁이 고장난 정영재의 자전거를 직접 수리해 주기 위해 나선 장면. 강산혁과 정영재는 스패너와 너트를 주고받으며 이야기꽃을 피우다, 이내 강산혁은 손수건으로 풀어진 정영재의 머리카락을 묶어준 뒤 얼굴을 감싸며 다정다감한 눈빛을 보낸다. 한참 동안 서로를 쳐다보며 정적이 흐른 가운데, ‘청진기 키스’ 이후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긴 것인지, 19일(오늘) 방송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해진-조보아의 ‘수선공 키스 임박’ 장면은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미술관에서 진행됐다. 두 사람은 현장에 도착하자 촬영에 쓰일 소품들을 고르면서 입고 있는 의상과 현장의 분위기를 잘 녹여내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박해진은 강산혁이라면 자전거 수리도 허투루 하지 않을 것이라며 일반 목공 장갑이 아닌 전문가용 장갑을 준비했고, 극중 정영재의 머리를 묶어줄 손수건도 각기 다른 것을 가져와 대입해 보는 등 ‘모범 디테일러’다운 면모를 보였다. 또한 두 사람은 미술관에 있는 고양이에 푹 빠져 한참을 카메라에 담아내는가 하면, 대본에 나온 사투리를 퀴즈로 푸는 시간을 가지는 등 현장 친화력 갑의 모습으로 분위기를 북돋웠다.
이어 촬영이 시작되자 박해진 조보아는 긴 호흡의 장면을 찰떡 합으로 그려내는가 하면, 상대의 감정과 표정의 흐름을 읽고 간질간질하면서도 쫄깃한 찰나의 연기를 선보여 지켜보던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제작진 측은 “박해진-조보아는 대본을 읽은 뒤 각자가 느꼈던 것들을 장면에 섬세하게 녹여내면서 ‘숲속 로맨스’의 감성을 폭발시켰다”며 “‘강정 커플’의 당도 초과 전개와 예상치 못했던 반전들이 휘몰아칠 13, 14회 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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