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WFP “대북 식량지원 규모 정상 수준 회복…기부금 늘어”
  • 이샤론
  • 등록 2019-11-26 14:53:39

기사수정


▲ 사진=WFP제공


세계식량계획 WFP는 11월부터 북한 취약계층에 대한 식량 지원이 정상화된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사회가 WFP의 대북 사업에 많은 기부금을 지원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세계식량계획 WFP는 올해 각국으로부터 기부 받은 대북 지원 자금이 늘었다며, 이번 달부터 북한 주민들에 대한 배급량이 정상 수준으로(full ration) 돌아간다고 '10월 국가보고서'에서 밝혔다.


이에 따라 WFP는 임산부와 수유모에 대한 영양강화 곡물 지원을 200g으로 늘려, 제공 열량을 기존 471kcal에서 740kcal로 높일 계획이다.


탁아소 어린이들에게는 영양강화 곡물 100g과 영양비스킷 60g을 제공하고, 열량은 370kcal에서 514kcal로 늘어난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에 따르면 지금까지 세계식량계획의 전체 모금액 5천300만 달러 가운데 40%인 2천100만 달러가 확보됐다.


스위스가 가장 큰 618만 달러를 기부했고, 이어 한국이 550만 달러, 러시아가 400만 달러, 스웨덴이 215만 달러, 캐나다가 57만 달러, 프랑스가 14만 달러를 기부했습니다. 유엔 중앙긴급구호기금도 250만 달러를 지원했다.


한편, WFP의 10월 식량 지원은 전달보다 다소 줄었다.


북한 취약계층 55만 8천 명에게 식량 1천502t을 지원했는데, 9월의 1천905t보다 21% 줄어든 것이다.


WFP는 올해 수확량 전망과 관련해 악천후로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체 수확량의 10%를 차지하는 밀, 보리, 감자 등 이모작 곡물의 수확량이 이미 평균 이하이며, 쌀과 옥수수 등 주요 곡물 수확량 예상치는 12월에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또 10월 추수 때문에 중단됐던 취로사업은 11월에 다시 재개된다고 밝혔다.


WFP는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가 활동에 영향을 주고 있다며, 식량을 확보하고 반입하는 데 5개월에서 6개월 앞서 계획하고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

자료출처=VOA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3선 제한·연임 도전·후보군 압축… 충주·제천·단양, 2026 지방선거 판도 윤곽 2026년 6월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충북 북부권인 충주·제천·단양 지역 자치단체장 선거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지역별로 무주공산, 현직 연임 도전, 후보군 압축이라는 상반된 상황이 전개되면서 예선 단계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충주시장 선거는 3선 연임 제한으로 현직 시장이 출마하...
  2. 초등생부터 89세까지 ‘알몸 질주’… 제천시 주최 겨울 마라톤 논란 제18회 제천 의림지 삼한 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가 11일 충북 제천시 의림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제천시 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매년 전국에서 1,000명 이상의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겨울철 대표 이색 스포츠 행사로, 제천의 매서운 겨울 추위를 온몸으로 이겨내는 독특한 콘셉트로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꾸.
  3. 국가데이터처, 2024년 기준 한국인 "건강수명 65.5세에 불과!"...기대수명 83.7세 [뉴스21 통신=추현욱 ]1만973명, 1만4884명, 2만1655명. 지난 2024년 사망한 50~54세, 55~59세, 60~64세 사람들의 숫자다. 평균 수명이 80세를 훌쩍 넘긴 시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른 죽음이다. 대부분은 사고가 아니라, 병이었다. 암이 가장 큰 원인이었고 심장 질환, 간 질환, 뇌혈관 질환도 주요 사망 원인이다.“피곤하다. 쉬고 싶은데 그럴 ...
  4. 비산먼지 속 철거 강행…제천시는 몰랐나, 알면서도 눈감았나 충북 제천시 청전동 78-96번지 아파트 철거 현장을 둘러싼 논란이 단순한 ‘관리 소홀’을 넘어 즉각적인 작업중지 명령이 필요한 사안이라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현장 확인 결과, 대기환경보전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정황이 동시에 확인되며, 이는 행정기관의 재량 문제가 아닌 법 집행의 영역이라는 평가다.◆첫째, 살수 없는 철...
  5.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구형, 13일로 연기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내란 사건 피고인들에 대한 구형이 다음 주 화요일로 연기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다음 주 화요일인 오는 13일을 윤 전 대통령 등 8명의 내란 사건 재판 추가 기일로 지정해 결심공판을 진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 측의 증거조사와 '내란' 특검의 구형도 미뤄지...
  6. 정읍시, 강설 ·한파 예고에 시민 안전 현장점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지역에  10일부터 12일까지 예보된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9일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손연국 도시안전국장, 김성익 재난안전과장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해 제설 자재 보관 창고와 한파 쉼터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학수 시장은 제...
  7. 정읍시,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최대 70%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 부담금을 최대 70%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아이돌봄서비스는 전문 양성 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아동을 돌봐주는 제도로, 서비스 종류는 ▲시간제 서비스(기본형·종합형) ▲영아종일제 서..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