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환경부, 적극행정이 뿌리내리는 조직문화 조성
  • 김흥식 본부장=환경부
  • 등록 2019-11-21 18:55:18

기사수정
  • 환경부, 현안점검회의 때마다 적극행정 사례 연이어
  • 발표․공유하여 모든 직원이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문화 조성


▲ 적극행정 발표사례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최근 현안점검회의* 때마다 국민의 입장에서 적극행정을 펼친 사례를 담당자가 직접 발표토록 하여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등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 매주 또는 매월 1회 이상 환경부 장관이 주재하는 실국장 및 유역지방청장 이상이 참석하는 간부회의로 환경부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토론공유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다.

 

환경부는 적극행정이 기본적인 부처 조직문화로 정착되도록 함으로써 2019년 정부혁신 과제인 국민이 주인인 정부의 실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적극행정 사례발표 때에는 부처 내부 인터넷 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 직원에게 생중계를 하여 국민을 위한 적극행정의 비법과 장애 극복노력 등이 생생하게 전달되고 공유되도록 하고 있다.

 

또한, 부처 실국장 및 유역(지방)환경청장 등 주요 간부들이 발표 담당자를 격려하고, 발표한 사례에 대해 확산방안 등을 함께 토의하여 보다 나은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지난 1111일 정부세종청사 6동 대회의실에서 열린 환경부 현안점검회의 때에는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적극행정 사례를 발표했다.

 

최종인 영산강유역환경청 수질총량과장은 최초 설치업자와 담당 지자체간 인수인계 분쟁으로 201412월부터 5년간 방치되며 운영되던 전남 나주시 빛가람수질복원센터(하수처리장)를 정상화시킨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최종인 과장은 영산강유역환경청의 적극적인 개입 없이는 갈등 장기화로 영산강 수질에 악영향이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수차례의 갈등조정회의, 책임자 면담 등 적극적인 소통과 설득을 통하여 하수처리장 분쟁을 해결했다.

 

그 결과 전남 나주의 빛가람수질복원센터 인근인 영산강 하류의 수질이 대폭 개선됐다. 이곳 일대의 2018년 기준 생화학적산소요구량(BOD)과 부유물질(SS)은 각각 1.39mg/, 1.46mg/를 기록했으나 하수처리장 분쟁문제가 해결되면서 2019년에는 0.52mg/, 0.47mg/를 기록했다.

 

이 사례는 이해관계자 간의 해묵은 갈등도 국민의 편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업무 담당자의 적극적인 해결의지만 있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교훈을 남긴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사례 외에도 그간 현안점검회의에서는 사전상담(컨설팅)을 통해 불법 방치된 의료폐기물을 신속히 처리한 사례*와 올해 11월 인사혁신처 주관 범부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입상한 일회용품을 업계국민과 함께 획기적으로 줄인 사례**등이 공유되었다.

 

* 감염우려가 낮은 의료폐기물은 지정폐기물 소각장에서 처리토록 지침을 마련하여 적체된 의료폐기물을 신속히 조치(법령상 위반여부를 사전컨설팅으로 해소)

 

** 지속적인 설득과 소통을 통하여 기업 및 국민의 일회용품 감축운동 동참을 유도하여 일회용품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임(매장내 1회용품 사용량 전년대비 75% 감축)

 

환경부는 이번 성공 사례 공유 외에도 적극행정 공무원이 우대되는 조직문화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기 위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도 진행한다.

 

이를 위해 12월 초 민간위원 중심으로 구성된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열어 ‘2019년 환경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개인 희망을 고려한 파격적인 인사상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 최우수 1, 우수 23, 장려 3

**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대우공무원 선발기간 단축, 포상휴가, 교육훈련 선발 가점, 특별승진, 특별승급 등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적극행정은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참여가 기반이 되어야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낼 수 있다라며, “환경부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3.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4.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5. 울산시,‘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공모 선정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 신규 설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산시는 지역 고유의 자원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지역(로컬)창업 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창업에서 성장․확장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창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
  6. 울산시, 경찰·소방 손잡고‘위기가구’끝까지 찾는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가 최근 울산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보호하기 위한 대응에 나선다.  울산시는 지난 3월 19일 오후 2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시와 구군,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가구 발굴 연계지원을 위한 종합대책회의’를 갖고 전 계...
  7. 세대·국적 넘어 광화문 물들였다…공연 앞 '보랏빛 축제'[BTS 컴백] 세대·국적 넘어 광화문 물들였다…공연 앞 '보랏빛 축제'[BTS 컴백]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