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행복을 파는 사람들
  • 조정희
  • 등록 2019-11-06 12:43:46

기사수정

행복을 파는 사람들 

 

어떤 강의실에서 행복에 대해 한참 열변을 토하던 강사가 청중들에게 물었 습니다. 

"행복은 얻는게 더 행복 할까요? 

아니면 주는게 더 행복 할까요?" 


그러자 의견이 분분했 습니다.

그때 한 사람이 소리치길 

"행복을 파는 사람요!"


그렇습니다. 

가장 행복한 사람은 스스로 행복을 만들어서 다른 사람에게도 그 행복을 파는 사람입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성공을 거머쥔 민족은 유대인이라고 하는데, 그들은 무엇을 팔고 무엇을 나타 내길래 성공을 했을까요?

 

그것은 자신이 좋아하고 행복해 했던 것을 다른 사람에게 팔았기 때문 입니다. 


유대인 '던킨'은 맛 있는 도너츠로 다른 사람의 입맛을 행복하게 했고, 


유대인 '허쉬'는 밀크를 넣은 초콜릿을 만들어 다른 사람들의 혀를 달콤하게 했고, 


'스필버그'는 자신이 행복하게 만든 영화 보는 사람들을 행복의 세계로 빠트렸습니다.

 

특히 유대인 '비달사순' 은 천편 일률적인 여자들의 머리의 자유를 구사하게 해 머리의 혁명을 가져올 만큼 여자들의 마음을 멋지고 행복하게 만들었으니, 

그들은 많은 부분에 편리함을 넘어서 행복하게 만든 것입니다. 


백신도 그들이 만들어 사람들을 질병으로 부터 극복하게 해 행복한 삶을 구사하게 만든 것 입니다.

 

한국인 '권영효'라는 사장은 신대구 고속도로가 막 준공될 무렵, 그 고속 도로에서 벗어나 외진 국도에 어느날 뜬금없이 주유소를 세우겠다고 했습니다. 


그곳은 평소 한적한 도로라서 주유소 영업이 전혀 되지않는 곳으로 인근 주민들은 장사가 안될거라며 모두들 만류 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제한속도 110km인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량을 고속도로가 아닌 외진 시골 도로에 있는 주유소로 끌어 들이겠다는 말에 모두들 '미친놈'이라고 했습니다. 


더욱이 그 도로에서 경쟁자였던 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는 인근 이장은 필경 얼마 못가서 망할 것 이라고, 같은 주유소에서 받아야할 동의서에 서슴없이 도장까지 찍었습니다. 


하지만 '만포 주유소' 라는 간판을 내건 그는 기름을 결코 너무 싸게 팔지도 않았고, 그 흔한 휴지도 선물하지 않았습니다. 


서울에서 제일 장사가 잘되는 주유소가 한달에 약 1,000드럼의 기름을 파는 것에 비해 주유소의 생명인 입지가 삼랑진 IC에서 700미터나 후방으로 떨어진 한적한 외진 도로에서 무려 한달에 기름을 1,300드럼이나 팔았습니다. 


그가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를 끌어내려 자기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게 만든것은 단순히 허튼말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단순히 기름만 판 것이 아니라 그가 주목한 것은 바로 화물차 였습니다. 


화물차는 낮에는 짐을 싣고 도로비가 저렴한 야간을 이용하여 달린다는 점에 착안하여 주유소 지붕을 높게 만들었 습니다. 


그리고 1,000평이나 되는 넓은 부지에 화물 기사를 위한 자가 정비 설비과 엔진교환 설비, 그리고 기사들의 편의를 위해 샤워실, 식당, 수면실, 탁구대, 당구대, 심지어는 골프 연습장, 퍼팅 연습장, 노래방, 가족을 위한 낚시터, 바베큐 시설 까지 설치했 습니다.  


더우기 주유소 인근 주변 나무에 화물 기사들의 이름을 붙여 놓고 나무에 열매가 맺히면 따가도록 했습니다.


 또한 바로 옆에 유기농 밭을 만들어 싱싱하고 좋은 유기농 채소를 기사들에게 선물 했습니다. 

그러자 이를 이용하는 화물기사 들은 너무도 편안한 휴식과 감동으로 인해 밤마다 무거운 화물차를 몰아야 하는 긴장감에서 도리어 긴장을 풀어주고 행복감을 만끽하는 장소로 바뀌었던 것입니다.  


이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이곳을 ‘만포 나이트’라고 부릅니다. 

행복은 가지려다 보면 자칫 욕심으로 치닫게 될 수도 있고, 행복을 나누는 것도 무조건적 나눔은 어떤 때는 고통을 수반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행복도 나누고 자신도 더 부유한 행복을 누린다면 이에 더할 나위가 없을 것입니다. 


권사장은 자신이 행복하게 여겼던 것을 화물 기사들에게 그대로 행복을 팔았던 것입니다. 


어쩌면 행복은 팔수도 살수도 없는 것인데, 어떻게 행복을 팔 수 있을까요? 


설사 행복을 판다고 해도 자신에게 충분히 여유가 있는 행복의 재고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행복을 무한히 생산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마음과 생각은 그 어떤 것 보다 가장 큰 행복의 창고와 공장이 될 수가 있습니다. 


디즈니의 성공 비결은 돈을 벌려고 노력한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디즈니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파는 것은 행복이다"라고, 권영효 사장 그가 팔았던 것도 바로 행복이었 습니다. 

기업이 고객들에게 노리는 최고의 가치는 고객 감동입니다. 그러나 감동은 한 순간이 될 수 있지만, 행복감은 지속적입니다. 


인생에서 최고의 쎄일은 바로 행복을 파는 것 입니다. 

행복을 파십시요. 

행복을 팔려면 자신이 먼저 충분히 행복해 할 줄 알고, 지금 그 행복을 누리고 있는 일을 하고 있어야 하며, 남에게 행복을 전염 시킬 줄 알아야 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행복을 파는 사람들입니다. 

행복을 팔려면 행복을 항상 준비하십시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3선 제한·연임 도전·후보군 압축… 충주·제천·단양, 2026 지방선거 판도 윤곽 2026년 6월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충북 북부권인 충주·제천·단양 지역 자치단체장 선거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지역별로 무주공산, 현직 연임 도전, 후보군 압축이라는 상반된 상황이 전개되면서 예선 단계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충주시장 선거는 3선 연임 제한으로 현직 시장이 출마하...
  2. 초등생부터 89세까지 ‘알몸 질주’… 제천시 주최 겨울 마라톤 논란 제18회 제천 의림지 삼한 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가 11일 충북 제천시 의림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제천시 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매년 전국에서 1,000명 이상의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겨울철 대표 이색 스포츠 행사로, 제천의 매서운 겨울 추위를 온몸으로 이겨내는 독특한 콘셉트로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꾸.
  3. 국가데이터처, 2024년 기준 한국인 "건강수명 65.5세에 불과!"...기대수명 83.7세 [뉴스21 통신=추현욱 ]1만973명, 1만4884명, 2만1655명. 지난 2024년 사망한 50~54세, 55~59세, 60~64세 사람들의 숫자다. 평균 수명이 80세를 훌쩍 넘긴 시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른 죽음이다. 대부분은 사고가 아니라, 병이었다. 암이 가장 큰 원인이었고 심장 질환, 간 질환, 뇌혈관 질환도 주요 사망 원인이다.“피곤하다. 쉬고 싶은데 그럴 ...
  4.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구형, 13일로 연기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내란 사건 피고인들에 대한 구형이 다음 주 화요일로 연기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다음 주 화요일인 오는 13일을 윤 전 대통령 등 8명의 내란 사건 재판 추가 기일로 지정해 결심공판을 진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 측의 증거조사와 '내란' 특검의 구형도 미뤄지...
  5. 정읍시, 강설 ·한파 예고에 시민 안전 현장점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지역에  10일부터 12일까지 예보된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9일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손연국 도시안전국장, 김성익 재난안전과장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해 제설 자재 보관 창고와 한파 쉼터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학수 시장은 제...
  6. 비산먼지 속 철거 강행…제천시는 몰랐나, 알면서도 눈감았나 충북 제천시 청전동 78-96번지 아파트 철거 현장을 둘러싼 논란이 단순한 ‘관리 소홀’을 넘어 즉각적인 작업중지 명령이 필요한 사안이라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현장 확인 결과, 대기환경보전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정황이 동시에 확인되며, 이는 행정기관의 재량 문제가 아닌 법 집행의 영역이라는 평가다.◆첫째, 살수 없는 철...
  7. 정읍시,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최대 70%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 부담금을 최대 70%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아이돌봄서비스는 전문 양성 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아동을 돌봐주는 제도로, 서비스 종류는 ▲시간제 서비스(기본형·종합형) ▲영아종일제 서..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