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씨앗의 법칙
  • 윤만형
  • 등록 2019-09-18 12:39:39

기사수정


씨앗의 법칙


먼저 뿌리고 나중에 거둔다.

거두려면 먼저 씨를 뿌려야 한다.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먼저 주어야 한다.


인과응보 라는 말이 있다.

원인을 지어야 결과가 생기는 것이다.

모든 일에는 시작이 있어야 끝이 있는 법이다.

집을 2층부터 짓는 방법은 없다.


뿌리기 전에 밭을 갈아야 한다.

씨가 뿌리를 내리려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상대에게 필요한 것과 제공시기 및 방법을 파악하라.

밭을 갈지 않고 심으면 싹이 나도 뿌리를 내리기 힘들고, 

싹이 난 후에 밭을 갈려고 하면 뿌리를 다칠까 손대기 어렵다.


시간이 지나야 거둘 수 있다.

어떤 씨앗도 뿌린 후 곧 바로 거둘 수는 없다.

무슨 일이든 시작했다고 해서 즉각 그 결과가 있기를 기대하지 마라.

음식점 장사도 한 자리에서 1년은 열심히 뛰어 보아야

성패를 알 수 있고,  글씨나 그림도 3년은 열심히 배워보아야

소질이 있는지 알 수 있다.


뿌린 씨, 전부 열매가 될 수 없다.

10개를 뿌렸다고 10개 모두에서 수확을 할 수는 없다.

모든 일에 성공만 있기를 기대하지 마라.

주식도 5종목 사서 2종목만 올랐어도 총체적으로 플러스 났으면 잘 산 것이다, 


세상에서 나를 좋다는 사람과  싫어하지 않는 사람 합이

열에 일곱만 되면 당신은 꽤 괜찮은 사람이다.


뿌린 것 보다는 더 많이 거둔다.

모든 씨앗에서 수확을 못해도 결국 뿌린 것 보다는 많이 거둔다.

너무 이해타산에 급급하지 마라.

인생은 길게, 그리고 크게 보아야 한다.

알몸으로 왔다가 옷 한 벌은 입고 간다 하지를 않았던가?


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난다.

선을 행하면 상으로 돌아오고(상선), 악을 행하면 벌로 돌아온다(벌악)

악을 행하는 것보다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낫다.

이왕에 심으려거든 귀하고 좋은 씨를 가려서 심어라. 

 그러나 그보다 더 좋은 것은 세상에 유익한 것을 심는 것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실상은 '유령 계원'놀이터? (강원 고성 =서민철 기자)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어촌계의 불투명한 운영과 행정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어촌계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계원 중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위장 전입자'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고성군과 거진읍은 형식...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