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은 없음)뜨거웠던 여름의 끝자락에 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릴 축제가 열린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이달 21일(토), ‘제8회 세계거리춤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사단법인 세계거리춤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동대문구와 서울시, 동대문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시민과 함께, 셸 위 댄스(Shall we dance)!’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21일(토)과 22일(일) 이틀간, 장한로(장한평역~장안동사거리) 1.2km 구간에서 진행되며, 메인무대는 장안동사거리에, 서브무대는 우리은행 장안동지점과 장한평역 등 2곳에 마련된다.
개막식은 21일(토) 저녁 7시에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올해 세계거리춤축제에는 2,000여 명의 춤 관련 동호회 회원 및 주민, 세계 4개국 전문 무용단 등이 참가할 예정인 가운데, 날짜별 색다른 테마로 축제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세계거리춤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세계 4개국의 민속춤 공연은 22일(일) 저녁 8시 30분부터 펼쳐진다. 필리핀 핀타플로레스 페스티벌 댄스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루마니아 국립무용단, 우즈베키스탄 국립무용단, 터키 시립무용단이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축제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끈다.
장한평역 앞 서브무대에서 주민참여무대를 운영해 아마추어 춤꾼들에게도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축제 현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선물한다.
아울러 지난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쾌적한 행사장 조성에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은 행사장 내 주류 판매부스 금지를 올해도 이어가고, 축제 현장을 찾은 주민들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부스, 놀이시설, 푸드트럭 등도 준비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8회째를 맞은 세계거리춤축제가 많은 주민들의 열정적인 참여 덕분에 5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서울의 대표 축제로 성장했다”며, “앞으로 세계거리춤축제가 서울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축제가 개최되는 장한로(장한평역~장안동사거리) 1.2km 구간은 이달 21일(토) 0시부터 23일(월) 오전 4시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이에 따라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버스 4개 노선(2112, 2211, 2233, 6013)은 교통통제 시간 동안 우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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