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 통신=이준범 ]
전남 나주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기상 이변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영농 추진 상황실’을 본격 운영하며 현장 대응에 나섰다.
나주시농업기술센터는 특히 배꽃 개화기를 앞두고 저온 및 서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4월 15일까지 2주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 변화로 봄철 이상저온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는 기상 데이터를 활용한 신속한 전파 체계를 구축했다.
예측 및 알림: 농업기상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저온 발생 예측 시 문자(SMS)와 마을 방송으로 즉시 전파
현장 조치 안내: 방상팬 가동, 미세 살수 등 서리 피해 예방 조치 실시간 지도
사후 관리: 피해 발생 시 인공수분 확대 및 생육 관리 기술 지원 병행
상황실은 과수 저온 피해 예방뿐만 아니라 벼농사와 농기계 안전 등 영농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지원을 펼친다.
벼농사 지원: 조생종 벼 재배 농가 대상 적정 파종 시기 및 육묘 관리, 초기 물관리 기술 보급
농기계 안전: 사용 급증기에 대비한 사전 점검 지원 및 현장 안전 교육 강화
맞춤형 컨설팅: 저온 피해 상습 지역 중심의 현장 점검 및 농가별 맞춤형 기술 지도
형남열 나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월은 이상저온과 서리 등 기상 변화에 따른 피해 우려가 크고 적기 영농 작업이 집중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상황실 운영을 통해 농업인의 소중한 결실을 지키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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