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 통신=이준범 ]
전남 나주시가 시민들과 함께 묘목을 나누며 산림의 가치를 공유하고, 최근 급증하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나주시는 지난 3월 28일 빛가람호수공원에서 나주 전문임업인 협의회와 공동으로 주관한 ‘제10회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앞두고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배부 수종: 복숭아, 살구, 남천 등 시민 선호도가 높은 3종
배부 규모: 총 3,000본 준비 (1인당 3그루씩 선착순 배부)
참여 현황: 시민걷기대회와 연계하여 이른 아침부터 수많은 시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룸
나주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묘목 배부와 함께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집중 전개했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산불 발생 시 행동 요령과 예방 수칙을 담은 안내문을 전달하며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직접 심은 나무가 자라나는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며 **“전국적으로 산불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화재 예방에도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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