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뉴스영상캡쳐
할리우드 배우 진 헤크만(95)과 아내 벳시 아라카와(65)가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지났지만, 그들의 묘소는 초라한 고동 껍데기 하나만 지키고 있다.
뉴멕시코주 산타페의 묘지에 안치된 부부의 묘소에는 이름표나 비석이 없으며, 바람종이 걸린 나무 아래 고동 껍데기만 덩그러니 놓여 있어 쓸쓸한 모습을 보여준다.
지난해 2월 부부의 사망은 충격이었다. 벳시 아라카와는 한타바이러스 합병증으로 먼저 세상을 떠났고, 알츠하이머를 앓던 진 헤크만은 아내의 죽음을 인지하지 못한 채 일주일 동안 함께 머물다 숨을 거두었다.
진 헤크만은 유언장에서 세 자녀를 상속 대상에서 배제하고 모든 재산을 아내에게 남겼으며, 아내 역시 사후 자산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도록 했다. 하지만 총 9,000만 달러 규모의 부동산과 유품 경매 수익을 두고 세 자녀가 법적 대응에 나섰다.
최근 산타페 대저택이 약 625만 달러에 매각되고, 골든글로브 트로피 등 소장품 400여 점 경매 수익금 300만 달러가 상속 법원에 묶였다. 자녀들은 아버지의 마지막 존엄을 지키기 위해 민사 소송을 통해 사망 현장 사진 공개를 막아달라고 법원에 청원했다.
스크린 속 화려한 전설 뒤에 남은 쓸쓸한 묘소와 가족 간의 법정 다툼이 진 헤크만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를 더욱 안타깝게 한다.
오영탁 충북도의원, 단양군수 출마 선언
충청북도의회 오영탁 의원이 10일 단양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단양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오 의원은 이날 “단양의 해묵은 과제를 해결하고 100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보여주기식 행정을 끝내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그는 ...
익산시, 고령층 퇴원 후 돌봄 환경 조성
익산시가 의료기관과 협력해 고령 환자가 퇴원 후에도 거주지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한다. 익산시는 9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8개 요양병원과 4개 병원 등 총 12개 의료기관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27일 시행되는 '의료&mid...
영산강청, 하수도 예산 6,333억원 확정... 기후위기 대응 총력
영산강유역환경청(이하, 영산강청)은 광주․전남․제주․경남(남해,하동) 지역의 하수도 서비스 보급 확대와 수질개선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하수도 분야에 국비 6,333억원*(263개 사업)을 투입하여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 1) 도시침수 등 안전사고 대응 사업 1,260억원 2) 하수도 확충 사업 5,046억원 3) 하수재이용사업 27억원 올해 하.
덕유산국립공원, 지역사회 공존을 위한 여행 안내서 발간
[뉴스21통신/김문기]=국립공원공단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가 변화하는 국내 탐방 수요에 맞춰, 자원보전과 지역상생을 동시에 실현하는 여행방식을 제안한 「지속가능한 여행 안내서」를 발간했다 안내서는 덕유산국립공원과 인근 지역사회(무주군‧거창군)를 바탕으로, 지역이 보유 풍부한 자연‧문화·생활 자원을 새롭게 해석하고 .
정읍시, 농업인학습단체 1000여 명 대상 맞춤형 영농 교육 실시
[뉴스21통신/김문기]=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회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과제 교육과 당면 영농 기술 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각 읍·면·동의 지역 특성과 영농 여건을 반영해 진행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품목별 핵심 재배 기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