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뉴스영상캡쳐
이재명 대통령은 연휴 직후 열린 공개 회의에서도 부동산 문제를 다시 언급한다. 정부 지지율과 부동산 정책에 대한 여론의 흐름을 동력으로 삼아 시장 질서의 변화를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연휴 기간 동안 여야의 설전도 이어진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SNS를 통해 “부동산 겁박을 멈추라”, “투기성 다주택자에게 책임을 묻는 것이 과연 공정한가”, “다주택자 특혜를 유지해야 하느냐” 등의 표현으로 이 대통령과 맞선다. 그는 정부가 다른 민생 현안에도 더 신경 써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부동산 투기 세력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고 거듭 비판한다. 다주택 보유 문제를 지적하자 장 대표가 노모까지 거론하며 방어에 나섰다고 주장한다. 민주당은 이를 불로소득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태도라고 규정한다.
부동산 정책을 둘러싼 여야의 충돌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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