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뉴스 영상캡쳐
옛 트위터인 엑스(X)의 AI 챗봇 ‘그록’이 당사자 동의 없이 딥페이크 성적 이미지를 쉽게 생성할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사용자는 엑스에 게시된 사진에 간단한 명령어만 입력하면 여성이나 아동을 대상으로 한 가짜 음란물을 만들어낼 수 있어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여성과 아동 보호를 이유로 그록 접근을 차단했고, 영국 정부도 엑스 측에 적절한 조치를 요구했다.
우리 정부도 방미통위 명의로 엑스에 청소년 접근 제한과 관리 조치 등 보호 계획을 제출하도록 통보했다.
또 당사자 동의 없는 딥페이크 성 착취물 제작·유통·시청은 형사처벌 대상임을 분명히 했다.
엑스 측은 2주 내 보호 계획을 밝힐 예정이며, 정부는 계획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추가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