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 통신사 뉴스판매사업

사진=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청년들에게 공공행정과 복지 실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청년 행정체험단’을 운영한다.

모집 인원은 총 60명으로, 성동구에 주민등록이 있는 19세~2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단 2025년 상반기·하반기 참여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12월 8일 11시부터 12월 19일 18시까지 구청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며,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선발된다.

최종 선발자는 2026년 1월 12일부터 2월 10일까지 총 22일간 성동구청, 보건소, 동주민센터, 도서관 등에서 행정·복지 업무와 워크숍, 정책 아이디어 제안 활동에 참여한다.

선발 결과는 12월 29일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근무 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청년들이 행정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모색하고 사회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