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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셰프, 살인 뒤 시신 일부 요리
  • 김민수
  • 등록 2025-05-22 16: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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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건 은폐 위해 시신 토막낸 후 장기 태웠다


▲ 사진=픽사베이

프랑스 남부의 요리사가 연인과 인근 마을 주민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주민의 딸이 경찰에 신고한 뒤 요리사는 용의선상에 올랐고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살해당한 주민의 차량에서 유해와 혈흔이 발견됐다.


가해자는 술과 마약에 중독되어 있었으며 돈을 훔치려고 피해자의 집에 침입, 자기 뜻대로 되지 않자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사건을 은폐하려 시신을 집으로 가져와 토막낸 후 일부를 채소와 함께 큰 냄비에 넣고 요리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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