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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바다에 시신을 유기한 선장과 선원 구속 송치 - 선박 내 폭력 끝에 동료 선원 살해 후 시신 바다에 버린 사건, 선장 포함 5명… 박민창 사회2부
  • 기사등록 2024-05-20 17: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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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목포해양경찰서는 40대 선장 A씨 등 5명이 동료 선원을 살해하고 그 시신을 바다에 유기한 혐의로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에 구속 송치됐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들 중 선장 A씨와 B씨는 살인, 시체유기 및 폭행 혐의로 구속되었으며, 나머지 세 명의 선원은 폭행 혐의로 불구속 상태에서 송치되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부터 선박 청소용 호스와 쇠파이프, 고무 채찍 등을 사용해 C씨를 폭행하고 가혹행위를 반복했다.


이러한 폭력은 결국 C씨의 사망으로 이어졌으며, A씨는 B씨와 공모해 시신을 바다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조사 과정에서는 다른 선원들도 C씨에 대한 폭행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자신의 범죄를 숨기기 위해 C씨의 휴대폰을 바다에 버려 증거를 인멸한 것으로도 밝혀졌다.


목포해경은 "살해의 고의와 시체유기의 공모, 폭행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수사력을 집중했으며, 해상에서 발생한 강력범죄에 대해서도 앞으로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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