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의회(의장 이정훈)는 추석을 앞둔 22일 보훈회관을 방문해 370만원 상당의 백미(10kg) 90포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위문품은 보훈회관을 통해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울산남구지회,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울산 남구지회 등 지역 보훈단체 9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훈 의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주변을 돌아보고 서로 사랑과 정성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의회는 설, 추석 명절마다 매년 보훈회관을 방문해 나눔을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