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보건소·진도교육지원청 ‘금연’ 합동 캠페인 실시
[뉴스21통신 박찬웅기자] 진도군 보건소와 진도교육지원청이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담배연기 없는 살기 좋은 진도군"과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라는 공동 주제로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진도실업고등학교와 진도중학교의 정문 일원에서 펼쳐졌습니다.
등교 시간인 오전 7시 30분부터 두 기관이 흡연 예방 문화조성과 금연 의식 확산을 위하여 금연 홍보 팜플렛을 배부하고, 흡연에 따른 질병 발생 예방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후, 철마광장에서 읍사무소까지 단체 금연 행진을 진행하여 지역 주민의 흡연과 간접흡연 폐해 예방 위한 의식을 높였습니다.
이와 함께 진도군 보건소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한 금연2행시 이벤트를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5월 한 달 동안 금연지도원들이 관내 공공기관 및교를 방문하여 금연 이동 클리닉 홍보와 담배꽁초 수집을 통한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운영과 같은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참여자들에 금연에 대한 인식 개선과 건강한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