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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농번기에 편리한 농기계 임대 서비스 토요일 확대 운영 박찬웅 전남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3-06-02 20: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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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 박찬웅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농번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6월 한 달 동안 농업인의 이용 편의와 영농비 절감을 도모하기 위해 매 주 토요일에도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운영 시간을 확대(오전 9~오후 5)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운영시간(오후 2~6)과 비교해 3시간 연장해 운영하는 것으로 농기계 이용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더욱 편리하게 농가들이 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농업인들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임대 날짜의 전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사전 출고 시스템을 도입하여 아침에 일찍 농기계를 빌리려고하는 농업인들을 돕는다.

 

농기계 운반이 불가능한 농업인들에게는 운반 서비스와 함께 영농 현장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하여 농업인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서비스가 지원된다.

 

무안군 김향금 농촌지원과장은 "농기계임대사업소의 탄력운영을 통해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와 농기계 사용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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