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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지사 김영록은 2일, 동부 지역본부의 신설 이후 맞춤형 종합행정서비스를 제공 박찬웅 전남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3-06-02 2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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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 박찬웅기자] 전라남도지사 김영록은 2, 동부 지역본부의 신설 이후 맞춤형 종합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고른 균형발전을 지향하기 위해 전라남도 서부, 중부 및 북부 등 지역의 발전에 노력을 기울이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지난 6월 정례조회에서 도청 기획조정실의 신설 균성과 담당관을 통해 전남 자체 균형발전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설에서 동부 지역본부 개에 대해 해양수산국을 남기고, 일자리투자유치국과 문화융성국을 확대 옮기는 것은 행정직을 충분히 배치하여 종합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동부권 시군 직원의 전입을 활성화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사는 동, , , 북부 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22개 시군이 생명의 땅 전남, 첨단산업·문화 융성 융복합 사회로 거듭날 것을 촉구했다.


이에 따라, 권역별 주요 발전전략을 소개했다.부권은 대불산단대교와 연결되는 광주영암 아우토반을 통해 목포와 연결하고 목포 구도심하당남악~오룡 트램 황금노선을 진행한다.


동부권은 광양만권 첨단기업 수요 충족의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 유치로, 여수 청정수소산업 중심지 육성 및 고흥 우주항공산업심지 육성을 추진한다.


중부권은 나주, 화순, 장흥 등에서 에너지와 바이오 생물의약산업을 육성하며, 북부권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과 연계해 곡성, 구례, 담양, 장성 등의 내륙관광 거점 도시를 육성한다.

 

또한 김영록 지사는 대통령 소속 지방시대위원회의 공식 출범 예정으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업을 울산, 부산, 경남 및 광주로 확장하여 대규모 사업으로 전환한다.


이어 지방에서 주도적으로 문제의식을 갖고 합리적 대안을 만들면 중앙에서 승인받을 수 있다며, 지방시대를 만드는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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