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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지역축제 바가지 보도에 사과 및 재발 방지 약속 - 군은 앞으로 지역축제기간 동안 축제장뿐만 아니라 인근 업소까지 위생 및 … 장두진 사회2부
  • 기사등록 2023-06-01 19: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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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 장두진기자] 전남 함평군은 최근 일부 매체에서 보도 된 지역 축제 바가지에 대해 공식 사과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함평군에 따르면, 지역축제기간 동안 축제장뿐만 아니라 인근 업소까지 위생 및 요금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근 논란 된 유튜버의 영상 배경은 함평나비대축제가 열린 엑스포공원이 아닌 인근 개인 소유 땅을 임차하여 운영된 야시장(노점상)이라 밝힌 군은 축제 기간 중 야시장에 대한 수시 위생 점검을 실시했지만, 음식 가격 단속에 다소 부족한 면모가 있었다며, 적극 개선해 나가기로 했.


앞으로 함평군은 위생 및 물가 담당 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설치하여 축제장 주변 음식점의 위생상태 및 정가 여부, 안전 등을 수시 점검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축제장 입점 식당을 대상으로 가격과 위생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를 판매하는 등 먹거리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했지만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나비대축제 기간 바가지 요금으로 피해를 본 관광객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며 “올 가을 개최되는 국향대전에서는 보다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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