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수출 상담회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올해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과 태국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이번 파견 대상은 화장품과 반려동물용품 등을 다루는 장애인 기업 10개사였으며 총 65개사의 바이어와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하여 약 18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파견된 기업들 중 반려동물 헤어드라이기를 취급하는 주식회사 아임은 태국 현지 바이어사와 5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 및 독점 거래 계약을 맺었으며, 세종몰은 베트남 상담회에서 분필과 문구용 볼펜 제품 샘플을 판매한 뒤 상담 직후 28만 달러 상당의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반려동물 간식 제조업체 에코텍도 베트남 바이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동시에, 태국 바이어에게 샘플 수출을 진행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상호)는 이번 시장 개척 파견 프로그램이 일회성 사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사후 관리와 업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15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