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장두진기자] 함평군 청소년문화의집 장욱종 관장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31일 전남경찰청의 이충호 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하였다.
함평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함평경찰서, 함평군청과 같은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청소년들이 유해 환경에 처하지 않도록 적극 도움을 주고 있다.
그중에서도 학교폭력 문제를 중요하게 생각해 학교폭력 심의 위원회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학교 안팎에서 발생하는 폭력 사례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려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함평 지역 청소년들의 생활 반경에 위치한 노래방, PC방, 청소년 유해 업소 등의 위험 요소를 감시하고 순찰하며, 유해 약물 판매 금지 홍보와 청소년들의 근로권리 보호, 청소년 출입 금지 업소 단속 등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수상에 대한 소감을 밝힌 장욱종 관장은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드는 것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성장시키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올바른 지도와 선도가 필요하고, 그를 위한 방안으로 청소년의 일상을 위협하는 유해환경을 점검·단속하여 궁극적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싶다. 이번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감사장을 받을 수 있음에 감사하며, 안주하지 않고 더욱 노력하여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활동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임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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