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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는 '좀비마약'으로 불리는 펜타닐 등 불법 의약품 생산과 관련된 개인 9명과 단체 8곳을 제재 대상에 추가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제재 대상은 중국에 소재한 단체 7곳과 개… 박영숙
  • 기사등록 2023-05-31 10: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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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AP와 로이터, CNN 등 외신들이 북한이 우주 발사체를 쐈다는 한국 합참의 발표를 인용해 전 세계에 북한의 발사체 발사 소식을 긴급 타전했다.


로이터는 한국 정부가 경계경보를 발령하고 일부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다는 소식도 전했다.


또 일본 언론을 인용해 발사체가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도 전했고 오키나와에도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고 보도했다.


앞서 유엔은 북한의 위성발사 통보에 그 어떤 발사도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했다면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스테판 뒤자리크 유엔 대변인은 오늘 성명을 내 북한에 도발을 중단하고 외교적 노력을 재개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위성 발사는 안보리 결의 위반이 될 것이라며, 무슨 일이 발생하는지 지켜보고 추가 성명을 내겠다고도 했다.


미국 정부의 공식 반응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백악관은 북한의 도발은 실패할 것이라며 대화에 복귀하라는 일관된 반응을 고수해 왔다.


지난 3월 북한이 잠수함에서 순항 미사일을 발사했을 때 제이크 설리번 안보보좌관은 북한의 도발은 미국이 한반도의 안보 공약을 지금보다 더 강화하도록 할 뿐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미국 정부는 북한의 계속된 도발에도 변함없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동맹,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대응하고 있다면서,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방위 공약이 철통 같다고 강조하고 있다.


또 북한에 대해서는 조건 없이 대화에 나서라며, 대화를 촉구하고 있다. 북한의 도발에 미국이 먼저 양보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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