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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대청 지역 경계경보 해제…서울에 ‘경계경보’ 오발송 - 합참 "북한 발사체 서해로…수도권과 무관" 김만석
  • 기사등록 2023-05-31 09: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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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NEWS 홈페이지


북한이 오늘(31일) 오전 남쪽 방향으로 북한이 주장하는 우주발사체를 발사한 것과 관련해, 6시 29분에 서해 백령 대청 지역에 발령됐던 '경계 경보'가 1시간 32분 만에 해제됐다.


행정안전부는 오늘 오전 8시 1분 서해 백령·대청 지역에 내려졌던 경계 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또 경보 발령 지역의 백령·대청 주민들에게 모두 일상으로 복귀하시기 바란다고도 전했다.


북한이 주장하는 우주발사체가 발사된 상황에서, 한때 서울 전역에 '경계 경보'가 잘못 발령되어 이른 아침부터 많은 서울시민이 혼란을 겪었다.


오늘 오전 6시 41분 "6시 32분 서울 지역에는 북한의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경계 경보가 발령됐다"는 '위급 재난 문자'가 발송됐다.


해당 문자에는 "국민 여러분께서는 지하로 대피할 준비를 하시고 어린이와 노약자가 우선 대피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란다"는 내용이 담겼다.


하지만 7시 3분 행정안전부는 "6시 41분 서울특별시에서 발령한 경계경보는 오발령 사항"이라고 정정하는 문자를 발송했다.


7시 25분 서울시는 "북한 미사일 발사로 인해 위급 안내문자가 발생되었다"며 "서울시 전지역 경계경보 해제되었음을 알려드린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일상으로 복귀하시기 바란다"라는 또 다른 문자를 발송했다.


경계경보 발령 지역 주민들은 경계경보에서 공습경보로 민방위 경보가 상향될 때 즉시 대피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야 한다.


이에 대해 행정안전부는 서울시 경계경보는 오발령이며, 행안부가 이를 요청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는 관련해 입장 자료를 내고 "상황이 정확히 파악되기 전에는 우선 경계경보를 발령하고, 상황 확인 후 해제하는 것이 비상상황 시 당연한 절차"라고 설명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와 관련해 "북한이 쏜 발사체는 서해상으로 비행하였으며, 수도권 지역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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