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소속 ‘품앗이 이웃사랑봉사회’에서는 5월 28일 오전 9시30분 울산 동구 대송동 내 저소득 가구 1세대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회원 10명이 참여하여 해당 가구의 도배와 장판을 새로 교체하고 집안 청소도 병행했다.
이번에 집수리를 받은 대상은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로 벽지 및 장판 곳곳에 심한 곰팡이가 있어 집안내 환경이 열악한 상황이었다. 대송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는 동구자원봉사센터 품앗이 이웃사랑봉사회에 집수리 봉사를 연계했다.
노성훈 품앗이 이웃사랑봉사회 회장은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위해 도배와 장판을 교체함으로써 쾌적한 거주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큰 보람이 됐다.”고 전했다.
오정임 대송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주말 시간을 내어서 관내 복지 대상자 집수리 봉사를 해주신 회원분들게 감사드리고, 대상자분이 쾌적한 주거공간에서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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