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방어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구성룡)는 5월 29일 미래로 교회에서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정성이 가득 담긴 삼계탕을 관내 어르신 100명에게 대접하며 나눔 봉사를 실시하였다.

3년 4개월 만에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오랜만에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하시며 정다운 시간을 보내셨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에는 직접 방문 전달하여 삼계탕을 전하였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구성룡 위원장은 “매년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봉사를 하였는데, 그동안 코로나로 대면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의 건강하신 모습을 오랜만에 뵙게 되어 기쁘고, 맛있게 잡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고 뿌듯합니다. 어르신들에게 이번 봉사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권명호의원도" 행사준비에 애써주신 회원께 감사드리며,함께하신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