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취약계층 학생의 꿈·건강 지원을 위해 5월 9일(화) 10:00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강은희 교육감, 문희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맞춤성장 지원 드림업(DREAM-UP)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의료비 지원 및 재능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교육취약계층 학생 교재구입비, 대회참가비, 해외문화체험 기회 제공 등 꿈․재능 지원(인재양성지원사업), ▲4대 중증질환, 화상, 치과, 저신장 치료 등 복지사각지대 학생을 위한 의료비 지원, ▲경제적인 위기가정 학생의 생계비 지원, ▲아동권리증진사업 상호협력 등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여 우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