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 범서읍이 29일 범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1단체 1환경취약지 관리’ 발대식을 갖고, 천상천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 스스로 우리 지역을 깨끗하게 만들어 가는 분위기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범서읍은 지역 내 환경취약지 12곳에 대해 사회단체로부터 관리 신청을 받았으며, 범서읍 지역사회보상협의체 등 12개 단체가 동참했다.
이날 단체들은 발대식 이후 천상천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박경례 범서읍장은 “‘1단체 1환경취약지 관리’가 잘 정착해 깨끗한 범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