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원숙)는 동구 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와 연계하여 사례관리 대상 가정 중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독거노인 가구에 대해 3월 27일 오전 11시 청소 및 방역을 실시하였다.
대상 가구는 건강상의 문제로 장기간 청소와 정리정돈이 안되어 있어 건강 악화가 우려될 만큼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청소 및 방역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동구지역자활센터 해충클리닉 사업단 단원 6명이 참여하여 주거 내부 해충 박멸 및 가전·가구 찌든 때 제거 등 집안 청소 및 방역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전하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사례관리 대상자가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배 및 장판 교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원숙 전하2동장은 “청소 및 방역을 지원해준 동구 지역자활센터에 감사하다”며“앞으로도 민간과 협력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지속적인 주거환경개선 복지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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