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동구보건소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고혈압 교실을 3월 24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운영했다.
이번 ‘고혈압 교실’은 고혈압 질환자 및 가족 등 관심있는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오는 3월 31일에도 한차례 더 열린다.
교육내용은 고혈압과 질환에 대한 이해와 식생활 영양관리법, 합병증 예방을 위한 운동실습 등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총 2회 실시된다.
또한, 상반기에는 고혈압 교실뿐만 아니라 6월에는 당뇨 교실도 동일한 과정으로 운영 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질환자별 식생활 영양 시식회를 통한 영양 실습 교육이 운영 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고혈압‧당뇨 교육이 필요한 대상자를 우선으로 모집하며, 향후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문의사항은 보건소 2층 원스톱 상담실(☎052-209-4055)로 문의하면 된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의 전문지식을 위한 교육 제공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자가관리방법 및 올바른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인식개선을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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