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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퇴진론’에 ‘당직 개편’ 단행 - 사무총장은 유임 윤만형
  • 기사등록 2023-03-27 13: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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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27일) 친이재명계 일색이던 주요 당직에 비명계 인사들을 중용하는 인사 개편을 단행했다.


호남 몫으로 지명된 임선숙 최고위원이 사퇴 의사를 공식화했다.


자신의 사퇴가 당내 갈등을 치유하고, 탕평과 대통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후임에는 '비 이재명계'로 꼽히는 광주 서구갑 지역구 재선인 송갑석 의원이 지명됐다.


송 의원은 최근 '비명계' 의원 모임으로 알려진 '민주당의 길' 등을 통해 이 대표 체제에 쓴소리를 내왔다.


또 새 정책위원회 의장에는 3선의 김민석 의원이, 수석 부의장에는 재선 김성주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친명계 핵심으로 꼽히는 문진석 전략기획위원장도 물러났는데, 그 자리엔 재선의 한병도 의원이 임명됐다.


한 의원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을 맡은 바 있다.


김남국 의원이 맡고 있던 디지털 전략 사무부총장에도 역시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 출신인 초선 박상혁 의원이 임명됐다.


이 대표 체포동의안 이탈표 사태 이후 불거진 당 내홍을 수습하고, 친문·비명계를 달래기 위한 당직 인사로 풀이된다.


반면 다른 당직보다 내년 총선 실무를 총괄 관리하게 될 당 사무총장 자리에 5선 조정식 의원이 유임돼 갈등의 불씨를 남겼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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