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광역시동구청(구청장 김종훈)은 2023년도 상반기 울산광역시 동구 동물복지실무협의회를 3월 16일 오전 10시 30분에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개최된 동구 동물복지실무협의회는 구청장 공약사항으로 추진된 것으로 수의사와 반려동물 관련 전문가 및 지역·단체 대표 등 총 9명으로 2023년 1월에 구성된 자문기구이다.
개나 고양이를 키우는 반려인구가 늘면서, 산책시 배변 수거, 짖는 소리 등을 두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을 비롯해 반려동물 유기 등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울산광역시 동구 동물복지실무협의회는 이러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상황 해소 등 현재 동구의 동물복지 현안과 다양한 동물복지수요에 대처 및 문제점 개선 등 해결방향을 모색하여 동물생명존중 및 동물복지향상 등 보다 발전된 동물복지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나설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동물복지실무협의회는 수의사 및 동물관련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 만큼 폭넓은 의견 수렴을 통해 원활한 동물복지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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