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25일까지 전기자동차 정비 실무인력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울산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시비 1억원을 지원받아 진행한다.
교육은 전기자동차 기본 이론, 실제 전기차를 이용한 전기자동차 진단 및 정비, 편의시설 장착 테스트를 통한 개조과정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취업알선도 추진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전기자동차 정비실무에 관심 있는 주민이며, 20~30대 청년을 우선 선발한다.
자세한 문의는 (사)울산산업기술인력양성협회 전화(☎266-2171)로 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정비 수요 증대에 따른 선제적 인력 양성으로 자동차 정비업체의 인력난 해소와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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