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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 업무협약 권혁진 기자
  • 기사등록 2023-03-14 18: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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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는 14일 구청장실에서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안전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과정 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북구 지역 경로당과 유치원 등 신청기관에 전문강사를 파견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북구는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강사교육과 파견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


교육은 감염병 예방, 화재, 지진, 태풍, 방사능, 원전사고·화학물질 사고 등 재난대응 기본요령부터 노인 미끄러짐 예방, 교통안전, 놀이터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등 대상별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각 기관의 신청을 받아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안전사고 증가와 자연재난의 빈번한 발생으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 체결로 안전교육 전문성이 강화돼 계층간 안전불평등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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