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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양정동·화봉동 지역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319개 설치 권혁진 기자
  • 기사등록 2023-03-13 17: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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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는 전신주와 가로등 등에 무분별한 광고물 게시를 방지하기 위해 양정동과 화봉동 지역에 구비 3천8만원 정도를 투입해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319개를 교체 또는 신규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정동의 경우 공공일자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고 있지만 아파트 및 상가 홍보 광고물이 난립하고 있는 상황으로, 북구는 이달 237개의 부착방지판을 교체하거나 신규 설치했다.


화봉동 역시 최근 화봉시장 인근에 82개의 방지판을 새로 설치해 불법광고물 부착이 이뤄지지 않도록 했다.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은 표면에 돌기가 있는 특수패드로 제작해 광고물이 잘 붙지 않는다. 또한 동마다 도시의 특색을 담은 사진이나 홍보문구를 넣어 도시 홍보 기능도 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도시 곳곳의 불법광고물은 도시 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 발생위험도 높일 수 있다"며 "불법광고물 부착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깨끗한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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