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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3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 개최 - 경상남도축구협회와 합천군축구협회가 주관 박창남 대구취재본부
  • 기사등록 2023-02-13 10: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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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14일간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2023 춘계’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 = 합천군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축구협회와 합천군축구협회가 주관, 합천군·합천군의회·합천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고등부 축구팀 39개 1,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39개 팀을 10개조로 나눠 2월 18일까지 조별 풀리그로 예선을 진행하고, 각 조 1·2위 20팀이 결승까지 토너먼트를 진행하여 우승팀을 가린다. 25일 4강전을 제외하고 격일로 운영되며, 27일 12시 결승전까지 총 76경기를 치른다.


이어 코로나 때문에 무관중으로 진행했던 ‘2022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와 달리, 많은 방문객이 합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대회는 경제 부양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군은 대회 기간에만 약 15억 원의 지역 경제 파급효과를 예상하고 있고, 대회 담금질을 위해 합천에서 동계 전지훈련과 스토브리그에 참가한 선수단을 고려하면 대회 개최로 인한 경제 파급효과는 더 커진다. 


김윤철 군수는 “다년간 전국규모 축구대회를 유치한 대회운영 노하우로 선수들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축구메카 합천에서 선수 여러분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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