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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 정월대보름 행사 안전하게 마무리 조광식 논설위원
  • 기사등록 2023-02-07 1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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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의성군 비안면 둔치에서 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를 하고 있다.


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지난 5일 경북지역 26개 행사장에서 연인원 31천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개최된 정월대보름 행사가 사건·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행사장에 경찰지휘소를 설치하고, 경찰관 400여명, 기동대 3개 부대, 방송조명차 등을 배치하였으며, 경북경찰청에는 안전관리 상황실을 별도로 구성해 행사장별 상황 추이와 경찰활동을 실시간 점검했다.

 

행사장에서 경찰은 현장 안전관리 활동과 함께, 교통혼잡, 화재예방, 음주소란 등 범죄예방활동도 병행하였다. 특히, 2018년 이후 5년만에 개최된 전국 최대규모의 청도 달집태우기 행사에는 13천여명의 관람객이 운집하여 기동대 1개 부대와 방송조명차를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경북경찰청은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설명절 이후부터 안전관리위원회 참여하고, 밀집상황 완충이 가능한 안전구역 및 대피로 확보, 응급차량 통행로 확보 등 사전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도내에서 개최된 정월대보름 행사가 관람객들의 성숙한 안전의식과 경찰 및 관계기관의 노력으로 아무런 사고없이 마무리 될 수 있었다면서 경찰 본연의 임무이자 가장 중요한 가치인 도민의 안전확보를 위해 경북경찰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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