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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하는‘실기과목’강좌 운영 - 2월 7일~14일, 과목별 수강생 165명 선착순 모집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3-02-06 1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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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마동철)은 다양한 예술 장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2023년도 예술·음악 실기과목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2월부터 10월까지 상설로 운영되며 울산의 예술가들과 함께 하는 드로잉, 유화, 수채화, 서예 등 예술실기 9과목과 울산시립예술단 단원을 지도강사로 구성한 현악, 관악, 성악 등 음악실기 7과목으로 총 16과목이다.

수강생 모집 신청은 27일 오전 10시부터 214일까지 회관 누리집(ucac.ulsan.go.kr)을 통해 과목별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인원과 수강료는 과목별로 상이하다.

먼저 예술실기의 소묘(드로잉) 분야는 색연필을 이용해 식물 세밀화를 그려보는 소묘(드로잉) 색연필과 인체의 구조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소묘(드로잉) 인체 과목으로 진행된다.

유화, 수채화 분야에는 다양한 기법을 배우고 활용해서 개성 있는 작품 표현을 할 수 있도록 풍경과 정물로 나누어 유화 2과목, 수채화 2과목을 마련한다.

또한 서예 분야에는 한글의 멋을 붓과 먹으로 표현할 수 있는 서간체와 한글, 한국적인 여백의 미를 느낄 수 있는 문인화 과목까지 총 3과목을 개설한다.

음악실기의 현악 분야는 바이올린 새로운 전자 악기인 모가비 기타를 배워볼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관악 분야에는 전통음악의 멋을 배울 수 있는 대금과 피리, 서양음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플롯과 트럼펫으로 총 4과목을 시립무용단 국악단원과 시립교향악단 단원이 지도한다.

마지막으로 성악 과목은 시립합창단 단원이 발성부터 탄탄하게 지도하고 더 나아가 다양한 기법들을 익혀 성악곡들을 불러보며 익힐 수 있도록 진행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울산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052-226-82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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