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만 4,961명이라고 밝혔다.
어제보다 천 9백여 명 줄어든 것으로 지난주 금요일에 비해서는 절반 수준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6명 줄어든 339명이며, 사망자는 30명 발생했다.
한편 코로나19 발생 이후 각 지방자치단체가 발송하던 신규 확진자 통계 재난문자가 3년 만에 사라진다.
행정안전부는 확진자 수 위주의 재난문자를 반복 송출하면서 이용자가 피로감을 느끼고 재난 문자의 효과도 떨어질 우려가 있다며, 단순 확진자 수를 재난문자로 보내지 말라고 권고하는 공문을 전국 시도에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