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목포시청 홈페이지 조직도 수정에 대한 늦장대응으로 민원인들의 불만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목포시는 지난 1월16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공로연수·명예퇴직 등에 따른 승진 106명과 승진의결 9명, 전보 369명, 신규임용 32명 등 500여명에 대한 인사였다.
시는 이번 인사를 두고 “민선8기 핵심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역량 있는 인력배치에 중점을 뒀다며, 승전과 전보는 서열과 자질·경력·시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2주가 지난 시점 목포시청의 홈페이지에는 아직도 조직도 수정 중이라는 문구가 올라와 있다.
민원인들은 홈페이지에서 담당자 확인이 명확하지 않아 일처리에 번거러움이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시는 역량있는 인력배치를 이야기 했지만, 현실은 2주가 넘는 기간 동안 민원인들의 편의에는 그 역량을 보이지 않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03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