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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향사랑기부금 300번째 넘어 고액 기부도 줄이어 - 기부자가 370명 기부액도 7000만원을 돌파했다. 김문기
  • 기사등록 2023-02-01 18: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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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 출신 강병원 국회의원 고액기부해 기부제의 성공적 안착 응원


전북 고창군을 향한 고향사랑기부가 300명을 넘어서는 등 줄을 잇고 있다.1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달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 기부자가 370명 기부액도 7000만원을 돌파했다.


고창군 고향사랑기부제는 1월1일 첫날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계속돼  1일 현재 371번째 기부자가 나오는 등 지속되고 있으며, 고액 기부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에는 ㈜금성케미칼 김종욱 대교가 500만원(개인한도액)을 기탁해 최고액 3호 기부자가 됐다. 김종욱 대표는 신림면 반룡마을 출신으로 재경고창중고동창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고창 출신 강병원 국회의원도 고액을 기부해 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응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고창을 응원하며 든든하게 지원해주신 기부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창 사랑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께 지역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역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고창에 살았거나 세계유산도시 고창을 응원하는 사람 누구나 고창군에 기부할 수 있다.


군은 답례품으로 전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고창에서 생산되는 청정 농수축산품 23종 답례품과 고창사랑상품권, 관광체험상품권 등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군은 벌초 대행 서비스와 이동 빨래방 서비스도 답례품으로 추가 발굴해 공급업체 공모 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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