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난방비가 크게 오른 가운데 2월부터 받게 되는 관리비 고지서에 대폭 인상된 전기 요금까지 반영된다.
가스요금 인상에 이어 전기 요금도 올해 1월부터 킬로와트시당 13.1원, 9.5% 올랐다.
1회 인상폭으로는 42년만에 최대치로, 1월에 사용한 전기요금부터 이 인상분이 반영된다.
전기난로나 온풍기, 전기장판 같은 난방용품이 모두 전기요금 상승 요인이다.
특히 최근 이어진 한파 속에 전기를 이용한 난방 장치 사용량도이 늘면서 2월 공공요금 부담은 더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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