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동구청은 1월 30일 오후 1시30분 구청장실에서 지역금융활성화 유공 장관표창을 받은 현대중공업새마을금고(이사장 권태수)에 대한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현대중공업새마을금고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2년 지역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 수상단체로 선정됐으며, 동구청은 행정안전부로 부터 표창과 부상을 전달받아 이날 김종훈 동구청장이 현대중공업새마을금고 권태수 이사장에 표창을 전수했다.

현대중공업새마을금고는 1977년 설립되었으며 2022년 12월말 기준으로 회원수는 5만8천여명, 자산은 1조 480억원이다. 산불피해지역 복구 지원금, 소외계층자녀 장학사업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