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효문초, 사용자 중심의 미래형 공간으로 신설 - 울산교육청, 실시설계 기술자문위 열고 전문가 의견 청취 - 설계부터 공정성·투명성 확보, 이용자 관점 편의성도 검토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3-01-27 20:07:35
기사수정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최성부)27일 정책회의실에서 가칭 울산효문초 실시설계 기술자문위원회를 열었다.

 

울산효문초 신설 사업은 지난해 1월 교육부 정기 1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울산시교육청이 울산시 북구 율동공공주택지구 내 20253월 개교 목표로 현재 설계 중이다.

 

학교가 신설되면 율동공공주택지구 내 원활한 학생배치 뿐만 아니라 인근 공동주택의 원거리 통학 안전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상 5, 연면적 14,597, 학급 수는 36학급(28학급, 유치원 8학급) 규모로 제로에너지, 녹색건축물, BF인증,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등 첨단 건축 시설로 건립될 계획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설계 단계부터 시설공사 전 과정을 교직원과 지역주민에게 공유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건축사와 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기술자문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효문초 설계의 경제성, 안전성, 투명성 검토와 함께 이용자 관점에서 편의성 검토도 진행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신설 학교 설계 때 2회 이상 기술자문위원회나 설계검토단을 활용해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사용자 의견도 적극적으로 반영해 학교가 사용자 중심의 미래형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0362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전국노래자랑’ 새MC 남희석
  •  기사 이미지 장석환 고양시(을) 후보, ‘총선 승리 출정식’ 개최
  •  기사 이미지 파주시, 미국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와 바이오메디컬 기술 혁신 위한 양해각서 체결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