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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말레이시아 현지 단감 판촉행사 개최 - 지난해 급감한 수출량 회복 기대 박종섭 기자
  • 기사등록 2022-12-07 08: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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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 11월 28일부터 4일까지 주촌농협, 유니통상과 함께 말레이시아에서 단감 해외 판촉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대형마트 내 시식과 판매를 위한 행사장을 마련해 현지인들에게 김해 단감의 우수성을 알렸다.

우리나라 단감 시배지인 김해에서 키운 달콤한 단감 맛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말레이시아는 우리나라 단감 최대 수출국으로 매년 2,000여t 이상 수출해 왔으며 이 중 김해 단감이 약 50%를 차지했다. 지난해는 우리나라 단감 작황 부진으로 말레이시아 수출량이 약 570t으로 줄었으며 김해 수출량도 200t이 채 되지 않았다. 

작년 단감 수출량 급감으로 올해 말레이시아 현지 바이어의 주문량이 크게 줄어 시는 이번 판촉행사를 통해 김해 단감의 우수성을 알려 단감 수출량이 회복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 김해 단감 말레이시아 판촉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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