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화정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하연재)를 비롯한 8개 자생단체는 합동으로 12월 6일 오전 11시 화정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제17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단체 회원들은 2,000㎏의 김장김치를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400세대에 전달했다.
화정동 8개 자생단체는 2006년 ‘제1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시작한 이래 한해도 거르지 않고 17년째 행사를 이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하연재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추운 겨울 동안 어려운 이웃의 소중한 먹거리를 전달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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