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비인면이 지난 2일 비인면 다사1리에 거주하는 주민 김천태 씨를 ‘행복을 더하는 비인’의 8번째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매년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부하는 김천태 씨는 올해도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해 달라며 쌀 200㎏을 후원했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사진 촬영을 거부한 김천태 씨는 “힘든 여건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좋은 일에 써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 어려운 분들을 위해 노력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태 씨가 기탁한 쌀은 독거어르신, 저소득층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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