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남목2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구숙향)는 12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남목2동 서부새마을금고 일원에서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사랑의 떡국떡 판매 행사를 개최하였다.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20여명은 백미 떡국떡 약 350봉 상당을 판매하였고, 이번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의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약속하였다.
남목2동 김명자 동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하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앞장서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