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화정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춘홍)는 12월 1일 13시 화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화정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화정동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직접 김치를 담갔으며 취약계층 40세대 지원을 위해 정성스럽게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춘홍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홀로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돌보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국현 화정동장은 “매년 김장김치 나눔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대접, 저소득층 밑반찬 전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주시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원해 주신 김장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